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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뉴욕주 대기질 주의보

올여름 뉴욕 주민들에게 대기질 주의보가 내려졌다.   11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더운 날씨에 대비해 주민들은 대기질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지난 여름 캐나다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동부 지역에 심각한 대기오염이 발생함에 따른 조치다.     당시 뉴욕주 대부분 지역은 짙은 연기로 뒤덮이며 대기 질 지수(AQI)가 400을 넘었다. AQI는 50 이하일 때 양호, 300 이상은 최악의 상태인 ‘위험’으로 간주된다.     호컬 주지사는 “올해 여름에도 산불 연기의 영향을 받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주민들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대기질 주의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을 위해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욕주 환경보호국(DEC)은 “현재 예측에 따르면 이번 여름 뉴욕주 오존 농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특히 폐 질환자와 노인,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일부 계층에게는 대기질이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DEC는 웹사이트(www.airnow.gov/)를 통해 대기질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대기질 올여름 뉴욕주 대기질 주의보 뉴욕주 환경보호국

2024-06-12

뉴욕주 대기질 경보 또 발령

캐나다 산불에 따른 대기질 경보가 또 발령됐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17일 주 전역에 대기질 건강 주의보를 발령하고, “모든 주민이 정보를 얻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대중교통시스템 비상 알림을 활성화하고 N95 마스크를 무료 배포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기상예측센터에 따르면 산불 연기는 지난 6월 뉴욕 하늘 전체를 오렌지색으로 물들였던만큼 압도적이지는 않을 것이지만,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산불 연기를 뉴욕으로 밀어내고 있기 때문에 연기는 18일 오후까지 북동부에 남아있을 전망이다.     뉴욕시 5개 보로는 이번 여름 캐나다 산불 연기의 여파로 이미 몇 차례 타격을 입은 바 있고, 그중 최악은 대기질 지수(AQI)가 400대 중반까지 치솟았던 6월 초였다. 이번 주 연기가 얼마 동안 뉴욕에 머무를지는 알 수 없지만,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예방 조치를 취하고 스스로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호컬 주지사는 지난달 브리핑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극단적 날씨 때문에 대기질 관련 문제는 앞으로 뉴욕 주민들에게 ‘뉴노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주민들은 Notify NYC 경보 시스템(https://a858-nycnotify.nyc.gov/)에 가입해 대기질 주의보 및 기타 긴급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N95 마스크는 그랜드센트럴스테이션, 펜스테이션 등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대기질 뉴욕주 대기질 대기질 경보 대기질 주의보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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